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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플레이)소닉 3&너클즈 링 999개 모으기 나름대로 문화생활

뭐 아직도 현역 시리즈에 속한 작품을 고전게임 리뷰랍시고 쓰는 건 우스운 일이긴 한데. 시리즈 자체는 현역이라도 일단 이 타이틀은 고전게임인 시리즈 초기작이 맞으니까 그냥 고전게임으로 취급해서 이렇게 유튜브 영상 글을 올리는 것임.




나랑께. 빨리 유튜브 좀 보여달랑께. 死번째는 바로 성님이랑께?


뭐 이런 컨셉으로 쓴 글인데. 사실 지금 이 영상 플레이한 attltb(안텔) 성님은 본객의 가까운 블로그 지인이기도 해서. 일단 이분이 얼마나 쩌는지는 이게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 같아 먼저 들고 왔지. 사실 이 영상으로 팁 하나를 서술하기도 할 생각이라.




간단한 팁: 소닉3 보너스 스테이지 골라서 들어가기

소닉3에서는(소닉&너클즈는 소닉3과 완전히 같은 시스템을 쓰고 있고 소닉3&너클즈가 풀버전이니 이쪽은 그냥 전부 소닉3로 싸잡겠음. 실제로 3 타이틀 내건 3편이 맞으니까.) 스테이지 체커(운지하면 도중에 다시 시작하는 지점)에 진입할 때 입수하고 있었던 링 개수가 20개 이상이면 보너스 스테이지에 돌입하게 되는데.

사실 이 보너스 스테이지가 뜨는 게 랜덤한 게 아녀. 즉 안텔의 보너스 스테이지 셀렉트는 버그를 썼다거나 운이 더럽게 좋았던 게아니라 게임 내 존재하는 정상적인 시스템을 역이용한 꼼수였을 뿐임. 안텔은 물론 이 시스템을 전부 숙지하고 있었고. 사실 지금 여기에 그 원리 설명하는 것도 전부 안텔이 알려준 내용 풀어준 것 뿐임.

1. 링이 45n-25개 이상~45n-10개 미만 
(N은 자연수, 즉 20개~34개, 65개~79개, 110개~124개, 155개~169개, 200개~214개, ...)

ㄴ슬롯머신 형태의 보너스 스테이지. 맵 전체가 시계방향인지 반시계방향인지 회전하면서 중앙의 슬롯머신으로 계속 뽑기를 해서 링을 따야 하는데. 잘 하면 링 더 많이 딸 수 있지만 여기엔 '꽝'이 있어서.(링을 못 받는 조합이 꽝이 아니라 벌칙 조합이 있다는 것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땅으로 떨어져도 접촉한 지면이 아웃라인으로 서서히 변해서(그거 말고도 원래부터 존재하는 아웃라인이 있긴 함. 여기의 아웃라인은 Goal이라고 쓰여진 동그란 블록임.) 오랫동안 버티기 힘든 맵임.



2. 링이 45n-10개 이상~45n+5개 미만
(35~49개, 80개~94개, 125개~139개, 170개~184개, 215개~229개, ...)

ㄴ영상에서 쓰인 보너스 스테이지가 나옴. 핀볼같은 맵에 점차 아웃라인이 무슨 웜즈의 서든데스마냥 위로 올라오는 형태인데. 솔직히 초보자는 적응하기 힘든 맵이긴 하지만 이 루트가 가장 안전하게 링을 많이 모을 수 있는 구간이라 안텔은 일부러 하이퍼모드로 링까지 소비해가면서 갯수를 맞춘 것임.(그리고 결정적으로 숙련자들에겐 여기가 가장 쉽고 안텔은 당연히 숙련자임.)

안텔의 말에 따르면 여기서 700개 이상을 모았다고 함. 실제로 한번 들어갈 때마다 거의 100개도 넘게 링을 모으고 나왔으니. 철저히 링 갯수 계산하고 보너스 스테이지 돌입한 것임. 수백단위면 안 틀리고 계산하기도 힘든데 참 대단한 장잉정신이 아닌가 싶음. 하긴 나보다 머리 좋은 사람이니 그 정도 단순 계산은 안 틀릴 수도 있는거지만.



3. 링이 45n+5이상 45n+20 미만
(50개~64개, 95개~109개, 140개~154개, 185개~199개, 230개~244개, ...)

ㄴ뽑기 형식의 보너스 스테이지로 진입함. 솔직히 초보자한테는 가장 쉬운 맵. 바닥하고 벽에 스프링이 달려있으면서(바닥의 스프링은 한번 밟으면 무너지지만 재생 아이템을 먹으면 다시 재생함. 벽의 스프링은 재생 못함) 천장의 뽑기기계 스위치를 돌려 나오는 아이템을 받아먹는 시스템. 스위치를 돌릴수록 기계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서 나중에는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할 수 없게 되지만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오래 못 버티는 초보자들에게는 원하는 아이템을 가장 빨리 먹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임.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들~중수까지는 가장 유리한 스타일이기도 함. 아웃라인은 바닥의 스프링 지대가 무너지면서 생기는 빠져죽는 구멍 그 자체. 그냥 원하는 것만 뽑아 먹고 바로 빠져나가기도 쉬움.







다른 스테이지에서도 가능하긴 한데 라바리프에서 가장 빨리 이걸 달성할 수 있어서 저 스테이지에서 찍었다고 하고.


그 외의 영상의 다른 부분 해설.

1. 2분 20초대: 사실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부분이 있었고 여기에 잔기박스가 있었다고 함. 허나 10분 이내에 영상을 완성하기 위해 고의로 넘겼음.(사실 본객은 그 부분 못 봄. 사실 소닉3 한지 좀 오래되서 잊어버린지라.) 아시다시피 9분 50초대랑 10분 초반대의 버퍼링속도 차이는 어마어마한지라 애미리스한 유튜브의 시스템에서 영상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한 부분. 사실 영상 보다시피 챙길 건 챙기면서도 때로는 휙휙 넘기기도 하는데 그게 다 시간 맞추려고 서두른 부분임. 어차피 지형 거의 다 외우고 있는 사람이라 이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2. 死분 EE초(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잔기 아이템(1up이라고 써진 분홍색 공) 스킵한 것: 원래 저 부분에서 링 80개 박스(보너스 스테이지의 링 박스는 전부 링이 그려진 회색 공으로 갯수에 상관없이 똑같이 생김)를 얻기 위해 일부러 저걸 흘려보내고 박스가 재생되기를 기다린 것. 아이템을 안 먹고 화면을 넘어가면 저 부분이 재생되어 있거든. 그런데 링을 먹기 위해 재돌입할때 아웃라인에 걸려 리타이어해서 링도 잔기도 전부 입수 실패한 것. 여기서 컨트롤하기 좀 까다롭기 때문에 흔히 생길 수 있는 실수임.


3. 5분 16초에서 잔기박스를 넘긴 것: 원래 평소같으면 먹는데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10분 이내에 영상 전체를 완성하려고 지나친 부분. 사실 다들 원했던 건 배리어 있으면 숙련자는 금방 때려잡는 중간보스전이 아니라(라바리프 중간보스 난이도는 어렵지 않음.) 이런거 먹을대로 다 먹은 장면을 원하는 게 아니었을까 싶지만. 아무튼 중간보스와의 전투 부분을 편집했다면 이거 먹었을지도.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이분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서 논하려고 했던거지. 그런데 지금 저 링 999개 모으는 것만으로도 글 하나가 채워지는데다 안텔 성님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 상세히 논하자면 스압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다음 편으로 넘김. 원래 이건 예정에 없었는데 이 정도만 써도 이 분량이라 그 뒷부분까지 쓰면 얼마나 스압 심할지 상상이 안 되어서.

마감 압박 때문에 뒷부분을 독립 타이틀로 잘라낸 뒤 연결시켜서 풀버전 만든 게임에 숨겨진 요소들 설명하는 글이니 이것도 그딴 식으로 분할해도 뭐 상관없지 않으려나?

AH-HAHAHAHAHAHAHAHAHAHA!!!!!!!!!!!!!!

덧글

  • 라이프란츠 2012/08/20 13:02 # 답글

    소싯적 소닉 무쟈게 할 때 링 최대로 모으기 시도한게 떠오르는군요..
    저도 저 보너스 스테이지를 제일 좋아했어요. 빛보호막 먹고 하면 휙휙 날라다니는것만으로도 안정적으로 링 모을 수 있으니까...
    아직도 소닉 팬입니다. 단지 발컨일 뿐....
  • Left Q Dead 2012/08/20 14:30 #

    저도 사실 발컨이라서 소닉 시리즈는 재미있지만 어렵다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옛날에는 이런 이야기 좀 하면 소닉 좀 한다는 양반들한테 소닉이 뭐가 그렇게 어렵다는거냐 네가 더럽게 못하는거다 뭐 그런 소리 들었었는데 뭐 어려운 건 어렵다고 해야지 별 수 있나요? 뭐 어쨌든간에 고전 소닉 시리즈 중 소닉3랑 소닉CD는 감히 이견이 없을 정도의 명작이죠. 그만큼 끼워팔기도 많이 당했던(=제작사한테 사골까지 뽑아먹히던) 두 작품이고.

    사실 전 지금은 소닉 별로 안 좋아해서 신작들도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몇년 전의 당시 신작들과는 다르게 서서히 저 두 타이틀을 넘어서는 작품들이 나오는 느낌이라.(사실 소닉 어드벤쳐 1,2 이후로 서서히 운지중이란 느낌이 너무 강했는데 소닉 제너레이션즈나 소닉4 에피소드2는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뭐 아무튼간에 저도 저 보너스 스테이지가 가장 좋습니다. 어떻게 위로 진행하는건지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니까 다른 보너스 스테이지보다 이것저것 먹고 다니기 좋더라고요. 사실 소닉 시리즈의 핵심은 이곳저곳 쑤셔다니면서 아이템들을 먹고 다니는 거라고 생각해서.(링 100개 넘은 상태로 보스 클리어해도 만족합니다. 사실 200개 넘긴 때가 가장 재미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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