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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유산: 메갈리아 여러분들 정말 환영합니다! 병림픽의 카니발



死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니 경청 바랍니다. 과연 한남충이면 어떻고 메오후면 어떻습니까? 우덜은 남이 아닙니다. 우덜은 동일한 본질을 공유하는 헬조선의 국개 씹치새끼들로써 지옥불의 운명과 열기를 함께 타고난 가'족'이었으나, 우덜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존재들의 유희를 위해 서로를 향한 무의미한 반복과 분열을 거듭해오며 투견으로 소모될 뿐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적이라는 그들의 이간질에 넘어가 우덜은 결국 형제 자매들에게 서로의 열기를 토해내 불태울 뿐이었지만! 장막을 들추고 들여다본 미래에서 오직 망가만을 남기던 이 광기는 전부 거짓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거짓에 종말을 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향해야 할 분노와 결핍을 서로를 향한 테러로 해소하려던 우리의 흑역사들 역시 과거의 유물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덜은 우덜이 지옥불로 영원히 불타는 가'족'들이며, 불의 민족이란 정체성이 공화정의 가치보다 더 위대하다는 믿음으로 싸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덜은 한 배에서 나온 개새끼들이라는 본질을 깨닫는 것으로부터 일어설 수 있습니다.

곁에 있는 서로를 믿으십시오! 다가올 그들의 저격으로부터 하나되어 지옥불의 열기를 불태웁시다. 우덜의 마지막 어그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눈부시게 불타오를 것이니, 온 이글루스가 우덜을 기억할 것입니다!!!!!!!!

해피네이션 프렌즈 속편 병림픽의 카니발


너는 덧글세탁도 잘 하는 프렌즈로구나? 병림픽의 카니발

Before

After






코로로 프렌즈 개꿀잼. 진짜 노무노무 '진보'적이신 분!

앞으로도 풍요로운 행복나라를 위해 많이 기여해주세요!

현재 이글루스 일부 유저들 멘탈상황 나름대로 문화생활



행복나라 친구들 안녕? 텔레토비같은 갓띵작에 우좀 묻혀서 정말 센송하옵니다.

설마 퍼펙트일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찌질이란 이름의 미지의 세계로

결과는 이미 순실치킨 터질 때부터 예견했지만...


하이에나들이 정치충들 선동해서 시체장사 하긴 참 편하겠구먼.

그러고보니 몇달 전 뜬금없이 투신한 박사모 운지열사 생각난다.

하다못해 킹오파랑 바스테트가 맞는 말을 하는 건 병림픽의 카니발

또 처음 보네. 이글루스 참 오래 하고 볼 일이다. 뭐 그렇다고 얘네들 인정하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멀쩡한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 할 때 트롤질만 쳐 하던 이 양반들이 맞는 말을 하는 건 진짜 곱씹을수록 신기함.

이글루스에 할애할 여유는 부족해서 그 건으로 등판할 것 같진 않은데 아무튼.

공손연 차단 축하해! 병림픽의 카니발

인문학의 현실을 모르는데.....


  •  공손연 2017/01/14 18:03 # 삭제 답글

    대상에 대한 증오의 편견은 부족하지 않는 이슬람의 근본주의를 굳이 파시즘과 구분한다면 종교관념을 근거로 하기때문에 현대 국가의 행정,과학,군사적인 권능을 가지지 못한 열등한 존재라는게 차이점이겠죠.나치독일과 같이 현대의 과학적인 성취와 신화의 끔찍한 혼종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공손연 2017/01/14 18:09 # 삭제 답글

    팩스턴 이 개눈박이 같은 인간은 왜 애초에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자체가 결여된것이 있는 것을 포기하는 것과 비교해서 무슨 다른 가치를 가지는것처럼 주장하는지 모르겠군요.
  •  범골의 염황 2017/01/15 14:41 # 수정 삭제

    유사역사학이나 쳐 빠는 역센징 손연이가 팩스턴보고 개눈박이라니 우리집 코기도 쳐웃을 일이네.
  •  공손연 2017/01/15 17:04 # 삭제

    전형적인 pc충의 견강부회를 해대는데 개눈박이소리가 안나오냐?

    개눈박이 염황이의 눈으로는 민족뽕 안맞으면 역센징 아니겠냐?
  •  범골의 염황 2017/01/15 18:37 # 수정 삭제

    미친놈이 그 민족주의를 가장 혐오하는 게 나인데 어따대고 민족뽕 드립을 쳐?

    차라리 '나는 사칭하던 유동닉이다! 그 공손연은 내가 아니다!'라고 하는 게 낫겠다.

    팩스턴이 PC충이라니 별 되도 않는 개드립 좀 보소. 캬... 유사역사학 클라스 ㅇㅈ!
  •  범골의 염황 2017/01/15 18:42 # 수정 삭제

    진짜 니들이 환빠새끼들하고 뭐가 다른건지 제대로 설명 좀 해봐라. 완전히 빠는 방향만 반대지 수준은 거기서 거기인데 그러니 디씨인사이드에서조차 겁나 까이지. 내가 니들 악명 모르는 줄 알았냐?
  •  공손연 2017/01/15 19:13 # 삭제

    너가 뭐라고 의미가 있는것처럼 지껄이냐? 

    그냥 아무가치도 없는 민족실드질에 정신팔아먹는 인간이?

    사안에 따른 분석도 개념도 없이 깝치는 놈이 지성이라는 것은 찾아볼수도 없는

    저능아주제에 웃기지도 않는다. 내가 성질머리가 드러워도 너처럼 뇌없이 떠든적은 없다.
  •  공손연 2017/01/15 19:22 # 삭제

    나는 지금껏 범골의 염황이라는 인간이 지식있는 글이나 생각있는 글을 쓴걸 본적이 없어.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같잖은 균형이론이나 들먹고 민족깐다고 날뛰는 모습외엔 

    전혀 본적이 없다. 너란 인간은 그게 전부야.
  •  전위대 2017/01/15 19:27 #

    혹시나 했더니 그 사이에 이런 일이....
  •  전위대 2017/01/15 19:30 #

    그거야 유럽의 파시즘 상당수가 민주주의 제도를 기반으로 성장, 집권 후에 민주주의를 포기했다는 공통점이 있으니까요. 위에서부터 주도한 일본의 '파시즘'이 괜히 '위로부터의 파시즘'이란 특수 용어까지 써서 설명되는 것이 아닙니다만. 애초에 저건 팩스턴 고유의 주장도 아니고 파시즘을 자유주의가 앓는 질병이라고 표현하는 등 파시즘이 대중정치와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학계에서 고루 인정받는 주장입니다. 팩스턴의 책만 해도 이상한 잡소리가 아니라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책이었습니다만. 서울대 서양사학계 평가도 팩스턴의 파시즘 발전 5단계론이 너무 자의적이지 않은가 하는 비판만 있었지 나머지 설명은 크게 고평가했고 이언 커쇼도 극찬했습니다. 팩스턴의 주장이 '개눈박이' 소리를 들어야 할 정도의 황당무계한 소리란 걸 입증할 소스가 있다면 제시해주십시오.
  •  공손연 2017/01/15 19:48 # 삭제


    근대의 사상들도 아예 아무것도 없다가 사람들의 관념하나로 태어난게 아니라
    원래 현상으로 존재하던 사실이 근대에 와서 분석되었을뿐입니다.

    자본주의 공산주의도 원래 그냥 없다가 생긴게 아니라 인류의 기본적인 상업교류와 국가의 경제정책과 활동에 근거한것인데 옛날에도 특히 중국과 한국의 경우에는 공산주의국가와 같은 동원과 징발이 만연하고 민간의 자본축적을 얼마든지 짓밟는 정부의 자의적인 행태로 인해 사유재산을 제대로 보호하기 힘들었습니다. 

    이처럼 파시즘도 그 양상이 옛날에도 없는게 아니었고 이슬람의 근본주의가 그 졸렬함에도 불구하고 파시즘국가의 정서와 행태를 나타냄에도 그걸 개념적인 인식하나로 다르게 본다는 것은 문제입니다. 팩스턴이 아무리 명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논리를 주장한 이상 비판을 안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보편적인 합리주의가 없고 과학과 기술이 뒤떨어짐으로 하나의 개념을 인식하고 정책으로 실현하는게 명확하지 못하고 인식도 안되었을뿐이지 사람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보편적인 인권의식없이 폭력적인 행태로 권력을 장악하고 특정구성원의 공민권을 제한하거나 박탈하고 학살하는 일이 유래없는 일은 아닙니다.그걸 사상으로 개념을 제시하지 못하고 종교로 애매하게 떠들어댈뿐이죠.
  •  전위대 2017/01/15 19:56 #

    결국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게 그거니까 구분하려는 것이 오류라는 주장인데 그렇다면 현대적이란 단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으로 들리는데 말입니다? 대중정치란 것이 19세기 이전에 존재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사유재산권을 침해한 과거의 행태가 현대적 공산주의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를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즉 '근대의 사상들도 아예 아무것도 없다가 사람들의 관념하나로 태어난게 아니라 원래 현상으로 존재하던 사실이 근대에 와서 분석되었을뿐입니다.'를 증명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시즘을 근대의 산물로 보는 것은 팩스턴 혼자 고수하는 시각이 아닌데 그렇다면 학계 전체가 과거와 현재가 같은 것도 구분할줄 모르는 개눈박이라는 것입니까? 파시즘이 과거의 난폭한 정치와 사실은 동일했다는 것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십시오.
  •  전위대 2017/01/15 19:57 #

    가급적이면 팩스턴이 '개눈박이'라는 학계적 공감대를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은 말입니다.
  •  공손연 2017/01/15 20:00 # 삭제

    관념을 늘어놓으면서 근거운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상대가 뭘 말했는지도 분석이 안되고 평행선을 그어놓고

    권위를 내세우는 말에 제가 반론을 제시해야 할까요?

    이미 제가 덧글로 답변을 달아놓은것은 다시 묻는것을 알기나 합니까?

    전위대님처럼 관념으로 이렇다 저렇다 자기가 정한 방법론으로

    말해야 답이라고 하는 사람을 도대체 어떻게 상대를 해야하는걸까요?
  •  공손연 2017/01/15 20:03 # 삭제

    요약

    공산주의+자본주의적인 현상은 이미 근대이전에 존재했고 다만 인류의 지식적인 분석과 국가의 활동이 지금에 비해 제한 되었을뿐이다.

    파시즘도 마찬가지로 파시즘국가의 양상은 분명히 존재했고 이슬람 근본주의가 비슷한 행동원리와 현상이 존재함에도 팩스턴은 개념하나로 그걸 부정하고 엄연히 상대적으로 온건한 국가활동을 하는 이스라엘에 파시즘팻말을 가져다 붙임

    실제 현상을 인식하는게 합당한 지성과 논리이지 이런것은 견강부회에 불과하며 그래서 개눈박이라고 욕했음
  •  전위대 2017/01/15 20:09 #

    관념의 문제엔 근거가 필요없다라... 현대 공산주의나 과거의 조선, 중국 정부의 행동이 본질적으로 같고 과거의 학살이나 특정 구성원 박해가 파시즘의 만행과 동일하다고 그렇게 단언하시는 점에서 당연히 근거가 있을 줄 알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옛날 사람들 하는 짓이 결국 요즘 사람들이랑 다를 바 없다는 본인의 주장으로 모두 반박이 끝났다고 되풀이하시는 것입니까? 저는 특정한 답이나 방법론을 강요한 바가 없고 현재 다루고 있는 팩스턴의 관점에 대해서도 이에 반박하는 피드백을 받아서 그것에 다루는 포스팅을 쓴 바가 있는데 말입니다? 여기서 관념에 대한 권위나 근거를 요구했다고 난독증 답정너 취급받는 것은 지극히 불쾌하군요. 결과적으로 말하는 것이 관념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모두 무의미하니 하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 없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뭐 관념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논하는 학계나 그런 자들의 말을 공부하는 저나 방법론 정하고 답이나 강요하는 개눈박이들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공손연님께 제 주장을 강요할 필요도 이유도 의지도 없으므로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  공손연 2017/01/15 20:13 # 삭제

    관념자체가 상황논리이지 보편논리가 아닌데도 근거운운 하신것은 전위대님입니다.

    그것 자체가 틀려먹은 일인데도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겁니까?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자기들이 정한 방식으로 떠들어야 답이라고 하는 것이나 똑같은 겁니다.

    남이 이렇고 저렇고 하기전에 자기가 현상을 근거로 말하는 것을 부정하면 그게 송시열이지 현대인이 할 소리일까요?
  •  전위대 2017/01/15 20:15 #

    댓글 달아보니까 추가 댓글 나온 걸 봤는데 여기도 답글 붙이죠.

    1. 원시적인 시초 자체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현대적인 사상과 체제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가? 공손연님은 그렇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이에 대해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가를 물었다가 본인은 평행선 긋는 병신 취급이나 당했군요?

    2. 파시즘의 양상이 전에도 존재했다고 주장했는데 그 '파시즘의 양상'은 무엇인가? 그 전에 파시즘은 무엇인가? 그것이 무엇이길래 전에도 당연히 존재했으며 현대 이슬람 근본주의=파시즘이라고 단언하는 것인가? 단순히 구성원의 일부를 적대시하여 박해하고 죽이는 것이 파시즘인가? 

    3. 팩스턴은 자신이 세계 전체의 파시즘이라 불리는 현상은 다 살펴보고 그 현상을 분석해 나름의 논리를 내놓은 것인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pc충, 개눈박이라고 부르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

    4. 결국 관념 논할때 근거 권위 좆까는게 맞다?
  •  공손연 2017/01/15 20:17 # 삭제

    헷갈리실까봐 첨언하는데 관념 대 관념을 말하면서 현상적인 근거외에

    근거가 없다 내놓으라 하는 것은 자기의 관념은 보편논리이고 니가 말하는 것은

    상황논리라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니 권위에 의지하는 논리를 내세울수밖에 없는거죠.

    무슨 과학과 기술영역도 아니고 학계따위가 무엇인데 관념인식의 근거자체가 될수가 있는걸까요?
  •  전위대 2017/01/15 20:22 #

    답글 단 사이에 댓글 더 달렸네요. 이젠 뭐 송시열에 성리학자 운운인데 더 대화하기 싫다 그거죠? 제가 언제 감히 갓스턴 님의 주장을 부정하는 당신 주장은 들어줄 수 없는 개소리니까 다신 떠들지 말아라 이 사문난적아! 라고 한 것처럼 말하네요.
  •  전위대 2017/01/15 20:26 #

    처음에 권위있는 근거 달라고 하려다가 권위충 소리 듣기 싫어서 그냥 가급적이면 그런 거 중심으로 달라고 마지못해 덧붙였었는데 결국은 학계 따위 소리가 나오네요. 그럼 학계에 박혀 있는 인간들이 그런거 제일 오래 붙어서 연구하고 뜯어먹는 놈들이니까 하는 소리지. 학계 따위 소리를 단언하신다면 막말로 당신 따위란 말도 나올 수 있는거 아닌가요?

    뭐 다 집어치우고 전 그토록 오만하신 주장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분명 제 주장 강요할 생각도 없다고 했는데 지금 우격다짐으로 과학도 아니고 관념에 학계 따위 좆까라고 나오고 있는데 당신이 욕하는 학계는 최소한 자기 주장에 왜 그렇게 생각한다고 나름의 근거, 논리는 답니다. 저는 학계 좆까자는 생각 따를 생각 없으니 여기서 끝내도록 합시다. 그런 주장은 귀하의 블로그에서 하십쇼.
  •  공손연 2017/01/15 20:26 # 삭제

    님은 제가 그렇게 말한게 화나겠지만

    동어반복적인 반론요구와 인문학따위로 학계의 권위의식을 내세운것부터가 짜증이 치미는 일입니다.

    감정 이미 상할때로 상했으니 더 얘기할것은 없으니 이제 말을 말죠.
  •  공손연 2017/01/15 20:27 # 삭제

    아 진짜 답답한데

    그럼 댁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적인 경제현상과 국가활동이 없다는 근거부터 제시해보십시오.

    그게 가능하면 파시즘주장도 철회하겠습니다.

  •  공손연 2017/01/15 20:29 # 삭제

    인문학은 예나 지금이나 스스로 과학적인 헤게모니를 가지지 못하고

    사회의 지배적인 가치에 시녀노릇이나 해대는 일은 허다한데

    이런 멸시가 과연 부당할까요?
  •  전위대 2017/01/15 20:35 #

    1. 주장은 니가 했는데 왜 내가 증명해줘야 하나요? 남의 글을 뭘로 읽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원시적 공산주의, 원시적 자본주의가 부재한다는 주장 따위 한적이 없네요. 막말로 원시적인 것이 어떻게 현대적인 것과 동일하냐고 물었을 뿐이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랑 현대 인류랑도 같겠네요?

    2. 그래요. 멸시 잘하세요. 전 그거 파먹는 인문충새끼니까요. 대단한 오만한 뇌피셜 잘 보았습니다. 아니 뭐 다른 분야는 몰라도 역사학, 정치학에서 그딴거 논하는 학계가 오만한 새끼들이라고 우물에 재뿌리는 짓은 첨 봤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차단한건 광고충 밖에 없는데 첫 차단자 축하드립니다.



여기선 차단 안 했으니 마음껏 날뛰어보던가.

이거 저만 이상하게 생각한 건지도 모르겠는데요. 나름대로 문화생활

유학 유교 유슬림

  •  범골의 염황 2017/01/05 20:55 # 수정 삭제 답글

    솔직히 유교사상 자체가 동아시아 전통적 앙시앵레짐과 이념적/학술적으로 큰 연관이 없다고 쳐도, 그 앙시앵레짐들을 재생산하는 명분으로 쓰였으며 거기에 딱히 올바르게 대응하긴 고사하고 폴리페서들에게 점령당해 그 시녀 노릇이나 충실히 했다는 점에서는 분명 유가사상의 한계와 책임이 명백하다고 봅니다. 제대로 자정작용 못 한 결과가 이렇게 돌아오는거니 억울하다고 하기에는 좀.
  •  아빠늑대 2017/01/06 00:40 #

    부처나 예수가 시켰다며 여의도에서 칼로 찌르고 다녔을 때 그걸 부처나 예수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죠. 시녀 노릇이라지만 시녀 노릇조차 안했습니다. 전혀 상관없는걸 이름을 멋대로 붙인거죠.
  •  범골의 염황 2017/01/06 02:29 # 수정 삭제

    밑에 그 자칭 유림들이 실제론 유학이 뭔지도 모르면서 완장질하던 좆문가들이라 하셨는데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그렇게 치면 공산주의도 정확히 같은 식으로 옹호가 가능해지는데요? 공산주의도 의도는 좋았었죠.
  •  아빠늑대 2017/01/06 12:53 #

    공산주의를 말할 때 경제정책으로서 실패한걸 말하는건 옳은거지만, 공산주의를 이용해 삼성을 만들었다고 말한다면 그건 완전히 다른이야기지 않겠습니까? 지금 유학에 대해 까는 것들의 면면이 그렇다는거죠.
  •  범골의 염황 2017/01/06 21:54 # 수정 삭제

    당연히 공산주의로 삼성을 만들었다는 왠 되도 않는 개드립하고는 전혀 다른 맥락입니다. 인간 그 본연의 악의를 파악하지 못하고 막연한 선의에만 의존한 채 시스템과 이론의 헛점에 대한 보완과 정비를 게을리하던 것이 공산주의와 유교의 한계였다고 봅니다. 그러하니 원래는 권력욕에만 가득 찬 간신배 좆문가들에게 선점당해 디스토피아적 착취체계를 정당화하는 변질을 겪고 교조주의에 빠지는 건, 마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물이 얼어붙는 자연의 섭리와도 같이 필연적인 현상 아닙니까?

    또한 맹자가 역성혁명 주장하고 공자가 높은 신분에는 높은 책임이 비례해서 따른다 뭐 이런 주장했으니까 유가의 컨텐츠 자체에 꼰대질스러운게 없는데, 후대인들이 멋대로 곡학아세만 했을 뿐 그동안의 이미지들은 이거 DA~ 거짓말이고 오해였다는 겁니까? 근데 별로 억울할 것도 없는 것 같은데요. 이미 공맹의 손을 떠난 일들이고, 유림들은 그 자신들의 역량과는 무관하게 아무튼 유가사상을 대표하는 집단이 된 것이 사실이잖습니까? 그들이 곡학아세를 했다면 결국 유교계 자체에 큰 피해가 갈 수밖에 없는 구조죠.(볼셰비키 노멘클라투라들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마르크스주의가 유교사상보다 더 문제점이 많았던만큼 세상을 더 크게 말아먹기도 했습니다만, 어떻게 그 좋은 의도가 그정도까지 끔찍한 괴물로 변해 망가지나 그 부분에서는 공통점이 있다고 봄.)

    만일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번엔 공산주의나 유교랑은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그럼 니케아공의회 - 토마스아퀴나스 - 츠빙글리 장칼뱅 크롬웰 예수회 로 이어지는 기독교 꼰대질도 예수님이 그리 하라고 한 적 없고, 오히려 아브라함 모세 솔로몬 등 이스라엘의 기존 율법에선 돌로 쳐죽이라는 챙년이랑 맨날 같이 다니고 그랬으니 기독교에 대한 비난들 역시 그냥 억울하고 부당한 오해겠군요?(실제로 제 지인분들 중 크리스찬들은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기도 함) 중세시대 천주교도 17~19세기 청교도윤리도 다 똑같이 예수님의 창녀 세리 어울려 다니던 거 팔아서 그 병크들을 퉁치면 되겠구요. 왜냐? 예수님께서 그리 하라고 시킨 적이 없으니깐! 물론 기독교계 역시 예수의 손을 떠나버린 집단이 되었으니, 예수의 가르침을 그렇게 이상하게 받아들이고 행하는 건 기독교 자체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당연히 예수의 가르침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가르침을 받은 자들의 역량 때문이지만.)

    이건 오인이 아니라 그저 인과관계에 불과할 뿐이고, 어떤 가르침 자체와 그를 대표하는 집단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이기 때문에 '유교탈레반'이란 부류들을 그런 식으로 일컫는 건 지극히 정당하다고 봅니다. 저 유사사례들만 지금부터도 최소 한두개 정도는 더 댈 자신 있습니다.
  •  아빠늑대 2017/01/07 14:46 #

    글쎄요. 교조화와 변질을 이유로 본질 그 자체도 부정한다면 인간이 만든 그 어떤것도 모두 부정해야 하지요. 오랜간 제 블로그에 들어와 보셨으니 예로드신 기독교 또한 제가 기독교 자체를 까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보셨을테니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변질은 근본이 아니란거죠, 그걸 전부라고 한다면 인간의 사상이나 주의는 그 어떤것도 용납될 수 없죠.








변질된 내용의 그게 전부라는 건 당연히 아니고, 이데올로기의 추종자들이 타락하는 현상 가지고 인간의 사상이나 주의를 어떤 것도 용납하지 못한다는 소리는 더더욱 아닌데요. 아직까지도 별로 납득되지 않은 부분들이 3가지나 있어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1. 소위 교조화 등의 과정을 통해 변질된 타락의 흔적들은 우리 생활 아주 가까이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반면 그놈의 본질이니 뭐니 하는 형이상학적 개념은 어디 도서관이나 박물관 같은 데서나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의 미미한 영향력만을 행사할 뿐입니다. 그런 현실을 무시하고 백번 본질만 외쳐봐야, 그게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대체 무슨 소용입니까?(본질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현상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이 영향력을 무시할 때 무의미해진다는 의미일 뿐임.)

2. 어느 사상이나 주의건 근본적인 이론체계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실제로도 본질 자체에 존재하는 맹점에서 변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고작 그런 걸 비판한다는 것이 그 이데올로기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는 또 무엇입니까? 비판적인 사고방식은 우리 인간의 양심과 지성으로 당연히 할 수 있고 권장되어야 하는 사항 아닙니까?

3. 그러한 사상의 변질과 타락들은 실제론, 고매한 사상체계에 비해 인간이 그만큼 고매한 존재가 아니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괴리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 예측하고 보완해서 개선해 나가는 데 실패하더라도, 의도만 좋았으니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까?





제가 좌빨 정치충질 오래 해보니 느끼는 건데... 아무리 봐도 이념이란 물건이 인간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건, 형이상학적인 자체 이론(본질) 따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해지는 시스템(현상)이라는 결론만 나오더군요. 또한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이념 사상이든 기성세대스럽게 국가의 시스템을 구성하려 하는 이데올로기들은 그 본질/근본 자체에 대한 비판을 받아내고 수용하면서 성장하는 건데, 지금의 현상이 본질과는 다르다는 점에만 호소한다는 건 부적절하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건 현상이지 본질이 아닌만큼, 현상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지극히 타당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우리는 이 시대 속에서 직접 부대끼며 수많은 문제들을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직접 헤쳐가서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지, 어디 뜬구름잡는 높은 곳에서 그저 속세의 일을 내려다볼 뿐인 관찰자 따위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데서 그 이유를 찾겠습니다.


이미 유교만 까는 게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만큼, 유교 역시 이 기준에서 예외가 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오해다 뭐다 호소해봐야 그걸 들어줘야 하는 건 의문을 제시하는 우리 대다수 일반인들이 아니라, 그 집단을 대표하는 사람들이고 그들이 그런 문제 개선에 조금도 관심이 없다면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3자 입장(뭐 아빠늑대님이 유교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더라도 그들을 대표하는 입장은 되지 못하니만큼 이렇게 표현합니다.)에서 본질에 대해 호소하는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런 호소들은 옛날에 일부 좌파 블로거들이 이글루스에서 폭동을 일으켰을 때 자주 썼던 본질드립 회피기랑 별다른 근본적인 차이가 없게 들립니다. 아빠늑대님 역시 그때 그들을 진압하는 데 크게 기여하신 팩트폭격기라는 사실을 저 역시 기억하고 있는만큼, 뭐 그런 친구들 따위하고 비교당할 바는 아니긴 합니다만. 이번에 폭격기를 모는 파일럿은 왠지 아빠늑대님 역할이 아닌 것 같습니다.

뭐 제가 저랑 성향이 많이 다른 분들하고도 그리 나쁘지 않게 지냈던 거 생각하면, 꼭 제가 좌빨이라서 좌빨 특유의 삐딱한 사고방식 때문에 그렇게 보는 것 같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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